그것이 알고 싶다 1367회 무료 다시보기

백골과 코헨가돌

포항 부활 일기 미스터리 

그것이 알고 싶다 1367회 

 

그것이 알고싶다

 

부활을 둘러싼 포항 백골 사건의 실체를 들여다보고 충격적인 일기장의 작성자의 배후를 추적한다. 

 

경북 포항에 위치한 다세대 상가건물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악취가 풍겨 나오고 바퀴벌레 등으로 인해 주민들이 냄새와 벌레의 근원지를 찾아 집주인에게 항의를 하였고 집주인이 해당 집을 방문한 결과 안방에서 세입자의 배골 시신이 발견되었다. 

이 남성의 이름은 50대 박영과(가명)씨

부패가 상당해서 언제 죽었는지 추정도 어려웠다. 

부검 결과 약물, 독극물, 외상 흔적이 없어서 병사 또는 고독사로 추정됐다고 한다. 

 

2년간 집에서 방치된 백골 시신

 

과연 병사 또는 고독사일까?

 

경찰이 수색도중 발견한 수상한 일기장이 단서가 되었다. 

일기장은 박 씨의 동거인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며, 그 내용이 가히 충격적이다. 

시신이 발견되기 2년 전인 2020년 6월 5일 일기에 이렇게 적혀 있었다. 

"박 씨가 사흘 때 의식이 없는 식물인간 상태"라고

심지어 시신에서 진물, 피가 나오고 얼굴, 손이 부패하는 과정까지 적혀 있으며 사망 전후 1년이 넘는 시간을 관찰하면서 쓴 일기로 보인다는 것이다. 

 

그 일기장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가돌 코헨이었다. 

 

경찰 수사 결과 가돌 코헨이라는 존재가 사망한 박 씨는 곧 부활할 것이니 그 과정을 기록하라며 

시신 부패과정을 기록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 일기장 작성자는 누구인가?

누가 시신과 동거하며 이런 관찰 일기를 작성한 걸까?

자세한 이야기는 다시 보기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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