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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대상포진 초기증상 예방접종

by hno09 2023. 8. 31.

대상포진이란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일종인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이다. 보통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나이가 어린 사람도 종종 발병한다. 

 

건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에 따르면 평생 3명 중 1명 꼴로 발병하며, 전체 환자의 2/3가 60대 이상이고 여자가 남자보다 1.6배 많다고 한다. 또한 피부질환 후 신경통은 4명당 1명 꼴이며 고령일수록 확률은 올라간다고 하며, 급성기에 고통이 심했으면 신경통이 찾아올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한다. 

 

미리 예방접종을 해 예방을 하거나 초기증상을 알아두고 발현했을 시 빠른 치료를 받으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대상포진
대상포진

대상포진 초기증상 

초기에는 피부 주변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며, 이게 수포로 변하면서 신경줄기를 타고 피부 전체로 확산됩니다. 게다가 이 수포는 신경줄기를 타고 생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건드리면 화끈거리면서 제법 아픕니다. 다만 열에 한 두 명 꼴로 통증이 전혀 없는 사람도 있고 경우에 따라, 통증은 전혀 없는 대신 벌레 물린 것처럼 가렵기도 합니다. 당연하지만 통증이 덜하다고 해서 치료를 게을리하면 안 됩니다. 드문 경우지만 급성기 통증은 심하지 않지만, 신경통이 자리 잡기 시작하면 극심한 통증이 시작되는 케이스도 있으니 꼭 치료받을 시길 권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60세 이상의 성인은 1회 접종을 추전 드리며 3~5년마다 접종하면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며 보통 5만 원에서 20만 원 사이라고 합니다. 

 

만 65세 이상 대상포진 백신 무료접종은 현 정부의 공약 사항이기도 하지만, 아직 국가 필수 예방접종 대상은 아니어서 정부가 별도로 수급 관리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각 지자체 보건소마다 다소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만 65세 이상 해당 주민이라면 무료 또는 일부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니 보건소에 문의하여 무료 접종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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